【육아】아기의 두피에 비듬인가? 아기 두피 건조하고 까칠한 원인과 대책!

아기 비듬

 

태어나서 100일 전후에 저희 아기의 두피를 보면 꺼칠 꺼칠하고 하얀 비듬 같은 것이 달라 붙어 있었어요? 이건 뭐지… 아기 비듬인가? 백태인가? 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전체는 아니고, 머리 절반 앞쪽으로만 비듬같은 것이 눈으로 봐도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면 계속적으로 비듬 같은 것이 하염없이 벗겨져 나오고, 뭐라도 하고 싶어서 각질과 비듬 치료 관련하여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건조 할 땐 피부가 가렵기 때문에 많이 긁는 편인데, 혹시 아기도 가려워 견디지 못하고 긁으면 어떻게 하지 하고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또 아토피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어서 요즘 좀 민감해져 있습니다.

이 두피의 꺼칠 꺼칠한 흰색은 뭐야? 또 원인은 뭘까요? 대책은 있을까요?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니 이러한 고민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참고가 된다면 다행이네요.

 

두피가 꺼칠 꺼칠한 원인은 2가지

두피의 꺼칠 꺼칠하게 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1】 유아 지루성 피부염 (脂漏性)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는 두피가 크림색의 딱지 같은 것으로 덮여 버려, 피지와 꺼칠 꺼칠 한 비듬이 나옵니다. 두피에만 국한되지 않고, 눈썹 안이나 이마 등 피지 분비가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생후 몇 주 ~ 4 개월 정도까지의 아기에게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출생한지 얼마 안된 아기는 어머니의 여성 호르몬 + 신진 대사가 왕성하기 때문에, 피지 분비가 많은 시기입니다.

아기는 모공의 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피지 이외에 땀도 밖으로 배출되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 결과적으로 모공이 막혀 버립니다. 그래서 이러한 습진의 증상으로 나타나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습진라고 말하니까 가려지 않을까? 라고 생각 합니다만, 이것은 가렵지 않은 습진이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대책은 제대로 씻을 것

지루성 피부염의 대책은 피지를 제대로 제거해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결하게 해주지 않으면 습진이 점점 심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매일 목욕을 시키는 등 정성스럽게 씻어 주어야 합니다.

아기 피부가 연한데 문질러도 좋을까? 약간은 불안하지 않습니까? 저희는 아이에게 생긴 이 습진을 씻을 때 머리를 가볍게만 씻어주었기 때문에, 병원 정기 검진시에 “제대로 씻어주세요”라고 가볍게 야단 맞은 적이 있습니다.

입욕 약 10분 전쯤에 베이비 오일을 머리에 발라두면, 피부가 불기 때문에 비듬등이 떠올라 오기 때문에 아기의 머리를 씻을 때 딱지가 보다 쉽게 떨어지게 됩니다.

4~5개월 정도가 되면 피지 분비가 적어지므로 자연적으로 습진이 치료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내 아기가 비듬에 괜찮을까?”라고 불안해 하지 않게 되었어요.

 

【2】 유아성 건성(乾性) 습진

그리고,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피지가 적어지기 때문에 건조되어 생기는 습진에 의해 비듬이 나오기 쉬워 져 버립니다. 피지가 적으면, 수분을 가둬 둘 수 없기 때문에 건조하기 쉬워지게 됩니다.

아이가 가진 피지의 양을 성인과 비교하면 1/3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태어나서 바로 지루성 피부염이 되는 것과는 정반대의 일이 곧 일어나게 될 수도 있네요.

건성 습진의 대책은 제대로 보습하기

아기의 두피가 건조해 있기 때문에 피지는 가능하면 모두 제거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씻을 때 사용하는 샴푸가 기름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도록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목욕을 한 후에는 제대로 보습을 해주어야 합니다. 로션도 베이비 오일을 손에 얇게 펴서 발라주어도 상관 없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보습 및 보호에 뛰어난 아기용 크림등이 많이 있습니다. 아기의 피부 트러블을 미연에 막아주기 때문에 특히 겨울에는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여름에 태어난 아기는 겨울에 건조 습진이 되는 시기입니다. 겨울에는 특히 건조하기 때문에 유분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를 손질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 건조 습진도 아이의 성장과 함께 좋아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정리

 

아기의 두피가 까칠까칠한 것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만,

습진이라고 말하니까, 왠지 좀 무거운 느낌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지루성이라면 청결하게 하면 되구요, 건조 습진이라면 보습을 잘 해주면 좋습니다. 단지 그뿐 입니다.

하지만 아기를 볼 때 아무리 봐도 “이것좀… 위험하다”라는 느낌의 습진이라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소아과 병원 담당 의사선생님께 진찰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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