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입술이 건조하고 거칠어 질 때 치료 방법은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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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입술의 꺼칠꺼칠해지면 정말 부모로서 마음이 좋지 않아요. 어른도 입술이 바싹 바싹 마르면, 아프고 불편한데 아이는 오죽 할까 싶습니다.
아기의 입술은 어른보다 피부가 얇기 때문에 건조해 지기 쉽고, 입술을 핥는 버릇이 있는 아기의 경우 입술을 망쳐 버릴 수 있습니다. 아기의 입술이 건조 할 때 제대로 케어 해주어야 하는데요.
아기 꺼칠꺼칠한 입술 케어 방법
우선, 침 등으로 입술이 꺼칠꺼칠 해진 경우 거즈 등을 물에 담가 부드럽게 닦아 줍시다.
그런다음 립 크림이나 바셀린 등으로 보습해주면 좋습니다.
아기의 입술이 건조한 나머지 쫙 갈라져 버리거나, 꺼칠꺼칠한 정도가 심하게되어 아플 것 같은 모습이라면 병원에 가서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병원에서도 보습 로션 등을 처방 해줍니다.
립 크림 선택법
입술이 꺼칠꺼칠 하다면 대책은 립밤! 물론 아기에 립밤을 사용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상용 립밤을 선택할 때 입에 들어가도 안전하다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기도 사용할 천연 성분의 향료가 들어 있지 않은 무첨가 립밤 있으므로 아무래도 이러한 종류로 선택하는 것이 안심입니다. 요즘은 아기가 먹어도 안전하다는 립밥도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멘톨 계열의 립 크림은 아기에게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추천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살 경우에는 아기가 사용해도 되는것인지 약사에게 물어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립밤은 “아기 같은 입술 될 수 있다!”라는 문구가 패키지에 아기의 사진과 함께 붙어있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어른들이 사용하는 것이므로 잘 체크 해야 합니다.
직접 아기의 입에 바르는 것이므로 사용하는 것은 신중하게 선택 해주세요.
립밤 이외의 보습 방법
바셀린
립밤 이외의 보습 방법으로 추천하는 것은 바셀린입니다.
수분 부족이나 입술을 혀로 핥는 것으로 인해 생기는 입술의 균열은 바셀린으로 보호하는 것도 충분히 보습가능 합니다. 남은 바셀린은 우리 몸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모유 나 우유
입술이 조금 꺼칠꺼칠 해지는데? 라는 정도라면 아기의 입술에 모유 나 우유를 발라 주면 개선 할 수 있습니다.
모유나 우유는 평소 입에 자주 넣는 것이고, 특히 모유라면 돈도 들지 않으므로 다른 방법을 시도하기 전에 적용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벌꿀을 바르는 것은 1세 미만은 금지!
꿀은 보습 효과가 있기 때문에 좋은 재료 이기는 하지만, 꿀은 보툴리누스균이라는 세균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살 이하의 아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케어가 아기의 부르트는 입술을 지켜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