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실과 황매실의 차이 – 제철 매실, 진주 매실파는곳 현옥이네

청매실 황매실 차이

벌써 올해의 여름

매년 여름이 시작할 이때쯤 가장 인기있는

제철 과일은 역시 매실입니다.

매실은 우리나라에서 예전부터 약으로 그리고 음식으로 사랑받은 과일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에는 상비약으로 매실액기스가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청매실과 황매실 차이

6월초가 되면 매실액기스를 담아야 하는데

청매실과 황매실중 어떤것이 좋은것인가요?

청매실과 황매실은  품종이름이 아닙니다.

익은 상태에 따라 익기전 청색을 띈 매실이 청매 혹은 청매실이라하고

익으면 노랗게 되는데 이것을 황매 혹은 황매실이라고 합니다.

청매실은 아직 덜 익은 상태의 풋매실을 의미하고,

황매실은 충분히 익은 상태의 매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열이 많은 매실, 청매실때 수확하고 배송후 황매실때 액기스담기!

후숙해서 먹는 과일중의 대표적인 것이 키위입니다.

딱딱할 때 따서, 보관하면서 서서히 익혀서 먹는 것이 제일 맛있지요.

매실 또한 그렇답니다.

6월 초순정도 되면 청매실 이지만 알이 다차기 시작한답니다.

사실 그 이전의 매실은 매실액기스를 담그면

좋지 않기 때문에,익어가는 시기를 맞춰 수확한답니다.

녹색의 청매실을 따서 박스에 담아 택배를 보내면,

이미 6월중순이라 도착하면 매실이 노랗게 익어 있답니다.

박스를 열면 토종매실의 경우 매실향이 먼저 코를 즐겁게 합니다.

 

매실액기스는 청매실과 황매실 어떤게 좋을까?

매실도 과일에 속하기 때문에  매실이 익을수록 영양성분은 높아지는것이 당연한데,

매실이가진 가장 좋은 성분이 구연산이며,

황매실의 구연산  함유량이 청매실 보다  

약14배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역시 매실액기스를 담그기에는 청매실 보다 황매실이 좋기는 좋다고 봅니다.

 

청매실 매실청? OR 황매실 매실청?

초여름이 오면 많은 가정마다 매실구하기에  한창입니다.

매실이라 하면 당연히 청매실만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이지요.

하지만, 잘 익은 황매실이 향이 깊고 더 영양이 좋아

요즘에는 황매실도 찾는 사람이 늘었더군요!

 

매실은 매실청, 매실피클, 우메보시(장아찌) 등 용도에 따라

매실을 잘 골라서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 가장 많이 나오며,  수요가 있는 매실청용 청매실은

황매실에 비해 수확량과 유통기간이 길어서

유통하는입장에서 유통관리가 편하기 때문에

우리가 시장에서 볼때는 대부분  청매실이 우리눈에 띄는 이유이다.
하지만, 영양상으로나 상식적으로도 덜익은 청매실 보다는

황매실이 영양적으로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는 점과,

우리보다 매실 소비량이 더 많은 일본에서도

충분히 익은 황매실의 영양성분과 향이 월등하기 때문에,

황매실을 최고품질의 매실로 여긴답니다.

 

황매실로 매실청을 담아도 좋다는 사실 하나만 알고가셔요~

청매실도 택배 받으면 익어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는 사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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