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 한국의 대표적이며 아직도 진화하고 있는 최고의 음식

떡볶이 – 한국의 대표적이며 아직도 진화하고 있는 최고의 음식

제목이 좀 거창하기는 합니다만, 사실 한국에서 학창생활을 지낸 일반적인 한국인들 중에서 이 음식을 모르는 경우는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떡볶이는 붉은 색상의 떡볶이 입니다만… 사실 한국에 붉은 고춧가루가 도입된 역사 자체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김치의 경우도 지금 먹는 붉은 김치가 한국에서 널리 퍼진건 조선후기정도의 시기라고 알려질만큼 붉은 음식이 한국에서 등장한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붉은색의 떡볶이도 한국의 근대에 만들어진 음식인데 그외에도 “궁중떡볶이” 라고 불리는 간장양념이 떡볶이도 있습니다만..

이런건 맛볼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기때문에 일반적으로 떡볶이라고 하면 붉은 소스의 떡볶이를 의미합니다.

떡볶이 재료 : 밀가루떡? 쌀떡?

떡볶이의 이름에서 오는 느낌 그대로.. 붉은색의 소스에 떡을 볶는듯이 해서 조리하는 음식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소스가 없을정도로 붂는건 아닙니다.

사실은 떡볶이를 “끓인다” 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기는 음식입니다.

떡볶이의 주 재료로서는 떡이 사용됩니다만.. 이 떡도 현재는 두가지 정도로 나뉩니다.

사실 20년 전만해도 떡볶이는 “밀가루 떡볶이” 를 의미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쌀의 생산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쌀로 만든 떡볶이도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쌀로 만든 떡은 밀가루 떡에 비해 보다 말랑말랑한 느낌이 강하며 식감또한 밀가루에 비에 쫀득한 느낌으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집에서 만들면 같은 맛을 낼 수 없는걸까?

떡볶이를 조리하는 과정은 간단하지만 변수가 많습니다.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경우, 일반 시중에서 먹는것과 같은 맛을 내기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중 대부분의 경우는 “육수” 때문입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평범한 물을 사용합니다만… 떡볶이를 보다 전문적으로 조리하는 집은 멸치 또는 고기육수등을 별도로 준비해서 그걸로 떡볶이를 조리하게 됩니다.

가정에서 조리하는경우 별도로 국물을 사용하기 힘들다면 양파와 오뎅등을 사용해서 끓인 국물을 사용하는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파와 마늘등을 조리에 넣는다면 보다 감칠맛나는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떡볶이와 같이 먹으면 맛있는 음식들

떡볶이는 그 자체로도 꽤 맛있는 음식이지만 다른 음식들과 같이 먹으면 매우 맛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오뎅이 있습니다.

잘 익힌 넓적한 오뎅을 잘라서 넣는것만으로 꽤 맛이 있죠.

그리고 계란 및 튀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튀김에는 야채튀김, 오징어튀김, 튀김만두, 김말이튀김 등의 종류가 있으니 원하는 기호대로 맞춰 먹으면 되겠습니다만, 모든 식당에 다 준비되어 있는것은 아니니 어떤 튀김이 있는지는 살펴보면 되겠습니다.

이 외에도 삶은계란이나 김밥등이 같이 먹기에 좋은 분식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떡볶이 국물에는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다는걸요 😀

떡볶이의 종류

떡볶이는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대형 철판에서 조리되는 일반적인 떡볶이 외에도 신당동 떡볶이로 유명한 즉석떡볶이, 국물이 많은 국물떡볶이, 짜장 소스를 활용한 짜장떡볶이, 그리고 특정 지역에서 조리된것으로 유명해졌는데 특징으로 기름에 떡울 튀기듯이 조리하는 기름떡볶이 등이 있으며 떡볶이에 국물을 만든다음 라면의 면을 익혀먹는 라볶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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