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 신생아 딸꾹질의 원인과 방지 방법은? 딸꾹질이 많을 때 대처 방법?

아기,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

 

아기와 신생아가 딸꾹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매우 사랑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너무 많이 하거나 · 멈추지 않는 경우엔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기와 신생아의 딸꾹질이 많은 원인과 딸꾹질이 멈추지 않을 때의 대처 방법, 방지 요령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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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딸꾹질이 나오게 되는 거죠?

뱃속에는 횡격막이라는 얇은 막과 같은 근육이 있습니다. 이 횡격막이 수축 · 이완하여 아이의 호흡을 돕고 있습니다. 이 횡경막이 음식을 빨리 먹거나 또 많이 먹을 때,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경련을 일으킨 것이 딸꾹질입니다. 일시적인 경련이기 때문에 방치하고 있으면 어느덧 사라져 있으므로 아기의 딸꾹질은 그다지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사실은 태아 때부터 아기는 딸꾹질을 하고 있습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가 딸꾹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불안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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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 신생아 딸꾹질이 많음 · 멈추지 않는 원인은?

태어나 얼마되지 않은 아기의 횡격막은 미숙하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에서 경련을 일으 킵니다. 예를 들어, 엄마젖을 먹을 때 공기를 함께 흡입 버리거나(혹은 분유등을 먹을 때 공기가 들어가는 경우) 기저귀가 젖어 차가움을 느끼는등(온도의 차이) 이러한 것만으로도 경련을 일으켜 버리게 됩니다. 아기의 경우 성인에 비해 딸꾹질을 일으키기 쉽고, 원인을 해소 해주지 않으면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 · 신생아 딸꾹질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고, 불명확한 부분도 많기 때문에, 너무 당황하여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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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 신생아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딸꾹질은 내버려 두어도 저절로 멈추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의 딸꾹질은 어른이 생각하는 만큼 답답함은 느끼지 않아요. 그냥 계속 딸꾹질하고 있으면, 멈추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어버립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기의 온몸으로 딸꾹질을 하기 때문에 부모의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아기의 딸꾹질 방지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잘 기억해 두셨다가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유 나 우유를 먹이자

뭔가를 삼키는 행동에 의해 딸꾹질이 없어집니다. 우유나 분유를 너무 많이 먹이는 것은 반대로 딸꾹질이 나오기 쉬워 지므로 조금씩 먹여가며 상태를 체크해 봅시다. 배가 빵빵 해져서  마시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으면 무리하게 먹이지 않도록 하고, 안아주세요.

 

트림을 시키자

딸꾹질이 나오기 시작하면, 수유 후 트림을 유도하도록  아기를 안아 트림을 시킵시다.

 

몸을 따뜻하게 하자

추위나 온도차에 의해 딸꾹질이 나오는 경우에는 물을 따뜻하게 적신 거즈 나 수건을 배에 올려주면 비교적 빨리 멈추기도 합니다. 또한 젖은 기저귀를 오랫도안 차고 있음으로 인해 엉덩이가 차가워져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새로운 기저귀로 갈아 주면 좋습니다.

주의 할 점은 딸꾹질을 멈추려고 아기를 깜짝 놀라게 한다든지 하는 방법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성인의 경우 놀라게 해서 딸꾹질을 멈추게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지만, 아기에게는 효과가 없고 울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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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딸꾹질이 빈번한 때 병원에 가야?

딸꾹질이 너무 자주 일어나 멈추지 않고, 기운이 미약 하거나, 모유나 분유를 먹지 않거나, 먹는 양이 줄어들거나 하는 증상이 함께 있으면 일단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아 보세요. 폐렴이나 배의 염증 때문에 횡격막에 고름이 고여있어 딸꾹질이 나오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극히 드문 경우이므로 딸꾹질이 자주 있다고 해도 건강해 보이면, 병원에 데려 갈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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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은 아기의 성장에 따라 사라지는 것

생후 1년 정도까지는 딸꾹질이 많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딸꾹질의 횟수도 줄어들어 갑니다. 딸꾹질을 하고 있어도 아기가 불편해 하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히려 자주 딸꾹질하는 모습은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아기의 귀여운 모습이므로, 예쁘게 생각하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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