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nce Rate 반송률 / 이탈율 이란 무엇인가? 【마케팅용어】

이탈율, 반송율

구글애널리 틱스에서는 이탈율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반송율이라고 이야기 하기도하는데요, 이것은 영어 표기로 Bounce rate 라고 합니다.

 

웹로그 분석에서의 이탈율의 중요성

반송률은 웹사이트에 방문한 사람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첫 번째 페이지 만보고 사이트의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그대로 웹사이트에서 이탈 한(브라우저를 닫거나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여 그  웹사이트를 떠나게)  건수의 비율을 말합니다.

비슷한 용어로 ‘이탈율’이 있는데, 이곳은 최종 성과 (구매, 문의, 회원가입 등) 에까지 도달하지 않고, 도중에 웹사이트를 떠나 버린 건수의 비율을 말합니다.

웹사이트에 와서 바로 떠난 경우를 “반송율”, 잠시 다른 페이지를 열람하다가 중간에 떠날 경우에는 “이탈율” 이라고 표현합니다.

현재는 GA(구글애널리틱스)에서는 모두 동일하게 이탈율이라고만 표시되어 있으나, 이것은 다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구글에서는 반송율-> 종료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됨 :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2525491?hl=ko)

그 이유는 둘이 가리키는 의미가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Response code is 404
Response code is 404

이것은 구글애널리틱스의 화면입니다.  페이지에 대한 분석인데요, A 부분은 방문한 첫페이지에서 이탈하는 비율입니다. 보통 10초 이내에 나가버리면 이탈이 표시됩니다.

한페이지만 보더라도 19초 이상이라면 이탈율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그땐 B부분의 이탈율에 표시되겠죠.

 

이탈율 분석이 중요한 이유

이탈률이 80 %, 90 %로 높은 경우, 그 원인에는 여러가지 가설이 있을수 있지만, 주된 요인으로는 “이 페이지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는 없다고 사용자가 판단했다” 거나 “실수로 의도하지 않은 정보에 접속했다고 사용자가 느꼈다 “고 생각하고 바로 나가버리는 예를 들 수 있다.

물론 사이트나 서버에서의 오작동으로 반송률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GA의 수치중 평균이상으로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경우는 더 관심을가지고 분석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지표는 페이지별로 반송율과 이탈율을 보면서, 컨텐츠의 어떤 부분에 대하여 개선해 나가야 할지 전략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Summary
Review Date
Reviewed Item
이탈율이 두개로 표시되니 헷갈리지만, 첫페이지에서 나갔는지 10초 이내로, 두번째 페이지를 이상 보고나 10초이상 머무른 후 이탈은 B에 표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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